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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스라엘군, 18년만에 레바논 영토 침공…지상전 '초강수'
[앵커]이스라엘군이 18년 만에 레바논 남부 국경을 넘는 지상 작전을 개시했습니다. 이스라엘이 국제사회 만류에도 지상전에 돌입하면서 중동 내 확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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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참고 기사 : TV 조선, 변재영 기자, 2024.10.01. 21:44, 이스라엘군, 18년만에 레바논 영토 침공…지상전 '초강수')
-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마지막 지상전이 발생했던 2006년 7월 이후 18년 만에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국경을 넘어 지상전에 돌입했다고 한다.
- 미국은 이스라엘의 전쟁의 확전이 아닌 휴전을 촉구했지만, 결국 이스라엘은 미국의 말을 듣지 않았다.
- 헤즈볼라는 이스라엘의 국제법상 수도인 텔아비브*에 위치한 모사드 본부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.
전쟁이 확전되고 있다. 헤즈볼라는 이스라엘 지상군이 레바논에 진입하지 않았다고 현지시각 1일에 발표했지만, 만약 그 말이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지상전을 목전에 두고 있는 건 사실인 것 같다.
이스라엘은 미국의 휴전 제의도 무시하고 전쟁을 하고 있어 무슨 배짱으로 저렇게 행동하는 건지 싶다가도 현재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하마스, 레바논 헤즈볼라, 예맨 후티반군 등 전선을 여러 개로 늘리면서 싸우는 걸 보면서 '이스라엘의 전투력이 뛰어나구나'란 생각도 든다. 물론, 바이든 대통령이 헤즈볼라 수장인 하산 나스랄라의 사망과 관련해 "정의의 조치(measure of justice)"라고 발표한 것을 미루어 봤을 때, 미국도 이스라엘의 전쟁을 일부 용인하고 있는 것 같고, 이스라엘도 이스라엘에 대한 지원을 계속할 것이란 믿음 또는 확신이 있어 전쟁을 계속 하는 게 아닐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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