드디어 미국 기준금리인하 시작

https://www.hankyung.com/article/202409193160i

[기자회견 전문] '빅컷' 단행한 파월 "내년 말까지 연 3.4% 전망" [Fed워치]

(관련기사 : 한국경제신문(2024.09.19.), 빅컷 단행한 파월 내년 말까지 연 3.4% 전망 | 한국경제 (hankyung.com) ) 

미국이 22년 3월 금리인상 시작 이후 4년 6개월만에 드디어 금리인하를 단행했다.
그것도 -0.5%p. 생각보다 고용 지표를 더 안좋게 보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.

출처 : 인베스팅닷컴(investing.com) 미국 민간 비농업고용지수

24년 9월 6일 발표된 미국의 8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은 시장 예상치 16만 4천명을 하회한 11만 8천명 수준으로 FED(연방준비제도)는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금리를 -0.5%p 인하한 것으로 추측된다. 
 
추가적인 금리 인하는 예상일 뿐이지만 기사를 참고하면 올해는 남은 11월, 12월 회의에서 -0.25%p씩 인하하여 총 -1.0%p 인하가 예상된다.

* 주식시장의 경우, 시장이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시간을 좀 더 두고 봐야겠지만 일단 미국 증시가 금리인하 발표 후 하락 마감한 것으로 미루어봤을 때(나스닥 -0.31%, S&P500 -0.29%), 시장은 아직까지는 금리 -0.5%p 인하를 `경기침체가 시작될 것이라는 두려움`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