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2024.09.27.] 해리스와 트럼프 대선 경제 공약 비교

https://www.edaily.co.kr/News/Read?newsId=03585046639024056&mediaCodeNo=257&OutLnkChk=Y

해리스 VS 트럼프 경제정책 비교해보니

(기사 참고 : 이데일리, 양지윤 기자, 2024.09.26. 해리스 VS 트럼프 경제정책 비교해 보니)

 
11월 5일 미국 대선이 39일 앞으로 다가왔다. 투표권은 없지만, 미국이라는 큰 나라의 다음 대통령 후보자들은 어떤 비전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해 후보자들의 정책들을 이데일리 뉴스 기사를 참고하여 비교·요약해보려고 한다.
 
□ 카멀라 해리스 부통령
→ '기회의 경제' 구현을 위한 주요 정책들
- 신생아 6,000달러 세액 공제
- 영유아, 노인 돌봄 비용 낮추기
- 중산층 첫 주택 구입자 계약금 25,000달러 지원
- 스타트업 세액 공제 혜택(50,000달러) 
- AI, 바이오, 항공우주, 양자 컴퓨팅, 청정에너지 등 분야 투자 확대
 
□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
→ '제조업 르네상스'를 위한 주요 정책들
- 멕시코에서 수입하는 자동차 100% 관세 부과 등 수입품 관세 인상
- 자국 내 생산기지 및 고용 확대를 위한 제조업 담당 대사 임명
- 연구개발(R&D) 세제 확대로 설비투자 비용 첫 해 100% 공제
- 법인세 인하(현 21% →  15%) 
 
결론 : 세액공제·비용지원·세제확대·법인세 인하 등 위의 공약들을 봤을 때, 누가 당선되든 미국의 부채는 앞으로 더 늘어날 것이다. 자산시장에는 어떤 좋은 일이 생길 수 있을까 생각해 보니,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로 유동성이 증가하면 트럼프와 해리스 모두 가상자산 시장에 우호적인 입장을 밝힌 것으로 봐서 암호화폐 시장이 활기를 띄지 않을까 싶다. 물론, 둘 중엔 아직까지는 트럼프가 비트코인으로 햄버거를 결제하는 모습도 보여주고, 암호화폐 규제를 철폐하여 미국을 암호화폐 분야 강국으로 만든다고 연설하는 등 보여준 것이 많아 트럼프의 당선이 암호화폐 시장에는 더 호재로 보이긴 한다.